금융사고 탐지 시스템 구축 앞서 가는 증권사는?소비자가만드는신문 손강훈 기자2015년 1월 22일1분 분량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구축에 본격 나서고 있다. 지난해 잇따른 금융사고로 보안에 관심이 높아졌고, 올해부터는 FDS를 구축하지 않은 상태에서 금융사고가 발생하면 금융당국이 분쟁조정 과정에서 불이익을 주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기 때문이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10대 증권사 중 현재 FDS를 운영하고 있는 곳은 유안타증권(대표 서명석, 황웨이청), 미래에셋증권(대표 조웅기, 변재상), NH투자증권(대표 김원규), 대신증권 등 4곳이다. 이 중 유안타증권은 2013년 3월 증권사 최초로 FDS를 도입했다. 유안타증권 관계자는 “과거 동양증권 시절 CMA 분야에 강했던 만큼 CMA계좌 고객의 보안을 위해 업계 최초로 FDS를 도입했다”고...<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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